미국 뉴스전문 매체인 'CNBC'가 "추신수를 포함한 메이저리그 선수 132명이 연봉조정신청 대상자"라고 보도했습니다.
연봉조정신청은 구단과 메이저리그 4년 차 이상 선수가 원하는 금액이 다를 경우 메이저리그 사무국 내 연봉중재위원회에 중재를 요청하는 제도입니다.
중재위원회는 금액을 절충하는 것이 아니라 구단과 선수 중 한쪽의 손을 들어줍니다.
지난해 5억 5천만 원의 연봉을 받았던 추신수는 미국 진출 후 첫 연봉조정신청을 통해 최소 48억 원 이상을 받을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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