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f7ac1\'>[MBN리치제7호 태풍 '곤파스'가 많은 비를 뿌리며 북한 지역에도 큰 영향을 미친 것으로 전해지고 있습니다.
북한 기상수문국은 '곤파스' 상륙에 대비해 북한 전역에 내린 태풍경보를 통해 "최고 300mm의 폭우가 예상된다"면서 농업부문과 경제부문에 특별한 대비를 세우도록 주민들에게 주의를 당부했습니다.
특히 태풍의 진로에 근접했던 황해도 지역은 지난 7월 말 집중폭우로 큰 피해를 낸 데 이어 이번에 또다시 상당한 태풍 피해를 입은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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