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앵커멘트 】
겉으로는 마사지 업소 간판을 내걸고 안에서는 여성을 고용해 성매매 영업을 해 온 업주들이 무더기로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울산중앙방송, 김영환 기자입니다.
【 기자 】
울산시내의 한 마사지 업소.
다닥다닥 붙어 있는 좁은 방에는 간단하게 마사지를 받을 수 있는 욕조 시설과 성매매를 할 수 있는 침실로 이뤄져 있습니다.
겉으로는 일반 마사지 업소 간판을 내걸었지만, 변칙 성매매가 상습적으로 이뤄지고 있는 것입니다.
업주들은 경찰의 단속을 피하고자 건물 입구와 계단, 엘리베이터 등에 CCTV를 설치해 놓고 감시하는 치밀함을 보였습니다.
▶ 스탠딩 : 김영환 / JCN 기자
- "이곳 업소들은 낮에는 정상적인 영업을 하는 것처럼 보이지만, 밤이 되면 여성을 고용해 성매매를 해왔습니다."
남부경찰서는 성매매 여성을 마사지 업소에 공급한 속칭, 보도방 업주 31살 이 모 씨와, 성매매를 알선한 마사지 업소 업주 등 30명을 적발했습니다.
업주 이 씨는 지난 7월 말부터 남구 삼산동 일대 마사지 업소 5곳에 성매매 여성 10명을 공급하면서 1억여 원의 부당이득을 챙긴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 인터뷰 : 이승주 / 울산 남부경찰서 여성청소년계장
- "성매매 업소가 스포츠 마사지, 남성 휴게텔 이런 식으로 상호를 쓰고 있지만, 실질적으로 그 안에서는 성매매가 이뤄지고 있습니다."
스포츠 마사지와 피부관리업소 등으로 위장한
변칙 성매매 업소들이 늘어나면서 단속은 더욱 어려워지고 있습니다.
JCN뉴스 김영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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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opyright ⓒ mbn(mbn.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겉으로는 마사지 업소 간판을 내걸고 안에서는 여성을 고용해 성매매 영업을 해 온 업주들이 무더기로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울산중앙방송, 김영환 기자입니다.
【 기자 】
울산시내의 한 마사지 업소.
다닥다닥 붙어 있는 좁은 방에는 간단하게 마사지를 받을 수 있는 욕조 시설과 성매매를 할 수 있는 침실로 이뤄져 있습니다.
겉으로는 일반 마사지 업소 간판을 내걸었지만, 변칙 성매매가 상습적으로 이뤄지고 있는 것입니다.
업주들은 경찰의 단속을 피하고자 건물 입구와 계단, 엘리베이터 등에 CCTV를 설치해 놓고 감시하는 치밀함을 보였습니다.
▶ 스탠딩 : 김영환 / JCN 기자
- "이곳 업소들은 낮에는 정상적인 영업을 하는 것처럼 보이지만, 밤이 되면 여성을 고용해 성매매를 해왔습니다."
남부경찰서는 성매매 여성을 마사지 업소에 공급한 속칭, 보도방 업주 31살 이 모 씨와, 성매매를 알선한 마사지 업소 업주 등 30명을 적발했습니다.
업주 이 씨는 지난 7월 말부터 남구 삼산동 일대 마사지 업소 5곳에 성매매 여성 10명을 공급하면서 1억여 원의 부당이득을 챙긴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 인터뷰 : 이승주 / 울산 남부경찰서 여성청소년계장
- "성매매 업소가 스포츠 마사지, 남성 휴게텔 이런 식으로 상호를 쓰고 있지만, 실질적으로 그 안에서는 성매매가 이뤄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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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CN뉴스 김영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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