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세균 민주당 전 대표가 총선과 대선에서 승리할 수 있도록 민주당은 정통세력이 이끌어 가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정세균 전 대표는 오늘(30일) 오전 민주당 광주시당에서 기자간담회를 갖고 2012년 총선과 대선에서 승리하려면 10.3 전당대회 자체가 민주당의 역량을 강화시키는 축제가 돼야 하며, 계파가 아닌 선의의 경쟁으로 민주당을 변화시키는 계기가 되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정 전 대표는 이를 위해 DJ와 노무현 정부를 잇는 정통세력이 민주당을 이끌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또 손학규 상임 후보와의 연대문제와 관련해서는 당내 일부 정치인들의 이야기가 있었다고는 하지만 직접적으로는 처음 듣는 이야기라고 말했습니다.
또 쌀 문제가 무척 심각하다며 북한에 인도적인 차원에서의 쌀 지원이 이뤄질 수 있도록 정기국회에서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 최용석 / yskchoi@hotmail.c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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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 전 대표는 이를 위해 DJ와 노무현 정부를 잇는 정통세력이 민주당을 이끌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또 손학규 상임 후보와의 연대문제와 관련해서는 당내 일부 정치인들의 이야기가 있었다고는 하지만 직접적으로는 처음 듣는 이야기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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