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f7ac1\'>[MBN리치 받은 동료의 비리 사실을 덮어준다며 수천만 원을 뜯어낸 경찰관이 적발됐습니다.
서울 서대문경찰서는 형사과 출신 42살 정 모 씨와 전직 사채업자 41살 최 모 씨를 공갈 등의 혐의로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또 정 씨와 함께 최 씨한테서 성 접대를 받은 혐의로 같은 과 35살 김 모 씨도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경찰에 따르면 정 씨는 지난 7월 최 씨가 경찰에 성 접대 사실을 알리자, 사표를 내고 최 씨와 함께 김 씨를 찾아가 입막음 대가로 3천5백만 원을 받아 챙겼습니다.
경찰은 비리가 드러난 정 씨와 김 씨를 모두 파면했고, 검찰에 송치할 방침입니다.
[ 엄민재 / happymj@mbn.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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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정 씨와 함께 최 씨한테서 성 접대를 받은 혐의로 같은 과 35살 김 모 씨도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경찰에 따르면 정 씨는 지난 7월 최 씨가 경찰에 성 접대 사실을 알리자, 사표를 내고 최 씨와 함께 김 씨를 찾아가 입막음 대가로 3천5백만 원을 받아 챙겼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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