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 제보자 정 씨 "검사 추가 리스트 있다"

#0f7ac1\'>[MBN리치��혹을 수사 중인 민경식 특검팀이 첫 제보자인 건설업자 정 모 씨로부터 접대를 추가로 제공한 검사 리스트가 있다는 진술을 확보했습니다.
특검팀은 부산·경남지역에서 전·현직 검사들에게 향응을 제공했다고 폭로한 정 씨를 조사하는 과정에서 이 같은 진술을 확보했다고 밝혔습니다.
정씨는 또 기존에 드러난 접대장부 이외에 향응접대 일자와 장소, 참석자 등의 내용이 포함된 장부 서너 개를 추가로 가지고 있다고 진술도 받았습니다.
특검팀은 이번 주 후반쯤 접대 의혹과 연루된 전·현직 검사들을 소환해 조사하는 방안을 검토 중입니다.

[ 송한진 / shj76@mk.co.kr ]


[MBN리치 전문가방송 - 순도100% 황금종목 발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