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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대 여성 약사를 납치 살해한 사건의 용의자 두 명이 사건 발생 6일 만에 경찰에 검거됐습니다.
이들 중 한 명은 피해자의 집에서 불과 50m 떨어진 곳에서 일한 종업원이었습니다.
천권필 기자가 보도합니다.
【 기자 】
여약사 살해 사건의 유력한 용의자인 28살 이 모 씨와 신 모 씨가 경찰에 검거됐습니다.
이들은 피해자의 집에서 불과 50m 떨어진 중국음식점에서 붙잡혔는데, 그곳에서 신 씨는 배달원으로 일한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앞서 경찰은 CCTV를 확인해, 팔에 문신이 있는 동종 전과자를 추려냈습니다.
여기에 사건 당일 피해자 한 모 씨의 신용카드 사용 내역을 추적해 용의자를 확인했습니다.
▶ 인터뷰 : 배용주 / 서울 성북경찰서 서장
- "특수 수사 기법에 의해서 먼저 1명의 범인이 특정됐고…. 광범위한 수사 기법을 동원해 다른 한 명의 범인도 특정하게 됐습니다. "
이 씨 일당은 지난 17일 새벽, 한 씨를 납치해 살해하고서 한 씨의 시신을 경기도 광명역 나들목 부근에 유기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은 이 씨 등을 상대로 추가 범죄 사실을 조사하는 한편, 모레(25일)쯤엔구속영장을 신청할 계획입니다.
MBN뉴스 천권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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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opyright ⓒ mbn(mbn.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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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들 중 한 명은 피해자의 집에서 불과 50m 떨어진 곳에서 일한 종업원이었습니다.
천권필 기자가 보도합니다.
【 기자 】
여약사 살해 사건의 유력한 용의자인 28살 이 모 씨와 신 모 씨가 경찰에 검거됐습니다.
이들은 피해자의 집에서 불과 50m 떨어진 중국음식점에서 붙잡혔는데, 그곳에서 신 씨는 배달원으로 일한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앞서 경찰은 CCTV를 확인해, 팔에 문신이 있는 동종 전과자를 추려냈습니다.
여기에 사건 당일 피해자 한 모 씨의 신용카드 사용 내역을 추적해 용의자를 확인했습니다.
▶ 인터뷰 : 배용주 / 서울 성북경찰서 서장
- "특수 수사 기법에 의해서 먼저 1명의 범인이 특정됐고…. 광범위한 수사 기법을 동원해 다른 한 명의 범인도 특정하게 됐습니다. "
이 씨 일당은 지난 17일 새벽, 한 씨를 납치해 살해하고서 한 씨의 시신을 경기도 광명역 나들목 부근에 유기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은 이 씨 등을 상대로 추가 범죄 사실을 조사하는 한편, 모레(25일)쯤엔구속영장을 신청할 계획입니다.
MBN뉴스 천권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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