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안산상록경찰서는 상습적으로 주차된 대형 건설 차량 연료탱크 잠금장치를 부수고, 수백만 원 어치의 경유를 훔친 혐의로 59살 김 모 씨를 구속했습니다.
김 씨는 지난해 12월 19일 오후 5시 40분쯤 경기도 안산시 수인산업도로 부근 39살 김 모 씨 트레일러에서 경유 200ℓ를 훔치는 등 모두 18차례에 걸쳐 같은 수법으로 825만 원어치의 경유 5천 500ℓ를 훔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 갈태웅 / tukal@mk.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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