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등학생 성폭행 사건을 계기로 학교 차원의 신변 안전 대책을 주문하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지만 남자 교사들이 절대적으로 부족해 실효성 있는 대안 마련이 쉽지 않을 것으로 전망됩니다.
서울시교육청은 서울지역 587개 초등학교 중 남자 교사가 한 명도 없는 학교가 2곳, 한 명뿐인 학교가 14곳에 달한다고 밝혔습니다.
서울지역 초등학교의 여자 교원 비율은 83.9%로 전국 평균인 74.6%보다 높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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