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동구청장 후보의 딸에게 "당선되면 부녀를 흉기로 찔러 죽이겠다"는 협박 전화가 걸려와 경찰이 수사에 나섰습니다.
지난 27일 오후 6시 10분쯤 인천 동구 이흥수 후보 후원회 사무실에서 이 후보의 딸 25살 이 모 씨에게 모두 3차례에 걸쳐 폭언과 협박을 하는 발신제한 전화가 걸려 왔습니다.
이 씨는 "남성의 목소리에 취기가 있었고, '이 후보가 당선되면 흉기로 찔러 죽이고 너 역시 학원이 끝날 때 찾아가 살해할 것'이라 윽박질렀다"고 밝혔습니다.
이 후보 캠프 측은 "지난 18일에도 유사한 협박 전화가 걸려왔다"며 "이번 건도 같은 사람의 소행이라고 추정돼 신고했다"고 밝혔습니다.
[ 갈태웅 / tukal@mk.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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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씨는 "남성의 목소리에 취기가 있었고, '이 후보가 당선되면 흉기로 찔러 죽이고 너 역시 학원이 끝날 때 찾아가 살해할 것'이라 윽박질렀다"고 밝혔습니다.
이 후보 캠프 측은 "지난 18일에도 유사한 협박 전화가 걸려왔다"며 "이번 건도 같은 사람의 소행이라고 추정돼 신고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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