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도심의 상가건물 유리창이 쇠구슬에 파손돼 경찰이 범인을 수색하고 있습니다.
광주 서부경찰서에 따르면 어제(13일) 오후 3시 광주 서구 금호동 한 지상 10층짜리 상가건물 유리창들이 어디에선가 날아든 쇠구슬에 맞아 깨졌다는 신고가 접수됐습니다.
창문 파손은 2층부터 10층까지 여러 층에 걸쳐 발생했으며, 다행히도 인명피해는 없었습니다.
유리 파편이 널브러진 현장에서는 쇠구슬이 발견되는 등 경찰은 용의자를 찾기 위해 주변 CCTV 영상 확인하며 탐문 등 수사를 하고 있습니다.
[김경태 디지털뉴스부 인턴기자 dragonmoon2021@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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