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적십자사(회장 김철수)는 어제(12일) 서울사무소에서 플라잉애드(대표 강원철)와 ‘나눔문화 확산을 위한 홍보매체 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했습니다.
이번 협약은 옥외광고 및 프로모션 전문회사인 플라잉애드의 미디어 광고 기부에 관한 것으로, 플라잉애드는 어려운 이웃을 돕고 생명을 살리는 대한적십자사의 홍보 영상을 송출해 나눔문화 확산에 기여하게 됩니다.
협약 체결 후부터 플라잉애드가 운영하는 소노호텔앤리조트 13개 전광판을 통해 적십자 인도주의 활동 홍보 영상이 무상으로 송출될 예정입니다.
협약식에 참석한 강원철 대표는 “적십자 인도주의 활동에 동참할 수 있어 자부심을 느낀다”며 “미디어 기부로 소노호텔앤리조트 이용객들에게 사회적 가치를 지속적으로 전하겠다”고 소감을 밝혔습니다.
대한적십자사 박종술 사무총장은 “매체가 가진 선한 영향력을 적십자를 통해 펼쳐주셔서 감사하다”며 “미디어 광고 기부로 국민과 적십자를 연결해주시는 만큼 저희도 생명을 살리는 인도주의 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이동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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