빌 클린턴 전 미국 대통령이 고열로 입원했다고 미국 언론이 전했습니다.
현지시각 23일 NBC뉴스 등에 따르면 클린턴 전 대통령은 검사와 관찰을 위해 이날 오후 워싱턴DC에 있는 메드스타 조지타운대 병원에 입원했습니다.
클린턴 전 대통령의 부비서실장인 에인절 우레냐는 이날 소셜미디어에 올린 성명에서 "그는 기분이 좋은 상태이며 훌륭한 치료에 매우 고마워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클린턴 전 대통령과 가까운 한 소식통은 위급한 상황이 아니라고 NBC에 전했습니다.
이 소식통은 "전직 대통령은 괜찮을 것이다. 그는 열이 났고 상태를 확인하고 싶었다. 그는 깨어있고 초롱초롱하다"고 말했습니다.
미국의 42대 대통령을 지낸 클린턴 전 대통령은 퇴임 후 2004년에 심혈관 바이패스 수술을 받았고 2010년에 관상동맥을 넓혀주는 스텐트를 이식했습니다.
2021년에는 요로 감염 패혈증으로 입원했었습니다.
[조수연 디지털뉴스부 인턴기자 suyeonjomail@naver.com]
현지시각 23일 NBC뉴스 등에 따르면 클린턴 전 대통령은 검사와 관찰을 위해 이날 오후 워싱턴DC에 있는 메드스타 조지타운대 병원에 입원했습니다.
클린턴 전 대통령의 부비서실장인 에인절 우레냐는 이날 소셜미디어에 올린 성명에서 "그는 기분이 좋은 상태이며 훌륭한 치료에 매우 고마워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클린턴 전 대통령과 가까운 한 소식통은 위급한 상황이 아니라고 NBC에 전했습니다.
이 소식통은 "전직 대통령은 괜찮을 것이다. 그는 열이 났고 상태를 확인하고 싶었다. 그는 깨어있고 초롱초롱하다"고 말했습니다.
미국의 42대 대통령을 지낸 클린턴 전 대통령은 퇴임 후 2004년에 심혈관 바이패스 수술을 받았고 2010년에 관상동맥을 넓혀주는 스텐트를 이식했습니다.
2021년에는 요로 감염 패혈증으로 입원했었습니다.
[조수연 디지털뉴스부 인턴기자 suyeonjomail@naver.com]
기사에 대해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