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금의 약 6%로 협상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가 지난 12일 제11차 임금교섭에서 한국노총 신소재연맹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노동조합과 2024년 임금협상 잠정 합의안을 도출했습니다.
이번 잠정 합의안은 기본급 2.4%에 주휴수당과 연차사용수당 통상임금 지급 약 3.6%를 더해 임금의 약 6%, 여기에 안전생산장려금 300만원, 주휴수당과 연차사용수당 통상임금 지급에 따른 과거 기간에 대한 정산 일시금 평균 1000만 원이 포함됐습니다.
연말성과급도 지급 될 예정입니다.
노조는 오늘(15일)부터 16일까지 조합원 찬반투표를 실시할 예정이며, 조합원 과반수 찬성시 2024년 임금협상이 최종 타결됩니다.
[ 김영현 기자 yhkim@mbn.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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