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적십자사(회장 김철수)는 지난 6일 리뉴메디칼(대표 김성호)이 대한적십자사의 법인·단체 고액기부자 모임인 '레드크로스 아너스기업(이하 아너스기업)'에 가입했다고 밝혔습니다.
리뉴메디칼은 적십자 인도주의 사업 지원을 위해 대한적십자사에 1억 원 기부를 약정하고 아너스기업에 가입했습니다. 임영옥 대한적십자사 모금전략본부장은 지난 6일 오후 경기도 부천시 리뉴메디칼 사옥에서 진행된 가입식에서 1억 원 기부를 약정한 리뉴메디칼 김성호 대표에게 아너스기업 가입패를 전달했습니다.
김성호 리뉴메디칼 대표는 "적십자 인도주의 사업에 공감하고 더 나은 세상을 만들기 위해 레드크로스 아너스기업에 가입하게 되었다"며 기부소감을 밝혔습니다. 임영옥 모금전략본부장은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곳에 다각적으로 지원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감사의 마음을 전했습니다.
리뉴메디칼은 2009년 설립한 재생의료 기술의 미래를 선도하는 메디컬 전문 기업으로, 2021년 코로나19가 만연했을 때 취약계층 지원을 위해 적십자와 인연을 맺어 덴탈마스크, 칫솔 등 약 2,200만 원 상당의 물품을 기부했습니다.
[이동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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