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넷 와글와글] "교훈 삼겠다" 백종원, 통영 축제 쏟아진 불만에 사과

백종원 더본코리아 대표가 기획한 첫 해산물 축제와 관련해 방문객들의 불만이 이어지면서, 백 대표 측이 직접 사과했습니다.

앞서 더본코리아와 통영 지역 수협 6곳은 이달 1일부터 3일까지 '어부장터 축제'를 진행했고, 백 대표는 맛과 가격 모두에서 만족스러운 축제가 될 거라고 말해 기대감을 높였는데요.

하지만 축제 첫날부터 태풍의 영향으로, 방문객들은 천막도 없이 비를 맞으면서 음식을 먹어야 하는 상황이 벌어졌습니다.

또 주차난과 대기시간, 일부 메뉴의 재료 소진 등에 대책이 없었다며 큰 아쉬움을 드러냈는데요.

백 대표는 유튜브 공지 댓글을 통해, "축제에 찾아주신 많은 분께 깊이 사과드린다"며 "이번 축제를 교훈 삼아 앞으로 최선을 다하겠다"는 입장을 남겼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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