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열린관광지 공모 선정…국비 5억원 확보
경기 파주시가 제3땅굴과 도라전망대를 무장애 관광지로 개선한다고 오늘(4일) 밝혔습니다.
두 관광지는 문화체육관광부가 주관한 2025년 열린 관광지 공모사업에 선정됐습니다.
열린 관광지 사업은 장애인과 고령자, 영유아 동반가족, 임산부 등 모든 관광객이 이동 불편이나 활동 제약 없이 관광할 수 있도록 여행지를 조성하는 사업입니다.
파주시는 제3땅굴의 모노레일을 교체하고 도라전망대에는 무장애 관람차 설치를 추진할 계획입니다.
김경일 파주시장은 "소외되는 계층 없이 누구나 관광할 수 있도록 열린관광지 조성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장덕진 기자 jdj1324@mb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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