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2일) 오후 8시쯤 인천시 서구 석남동의 한 폐수처리 공장에서 폭발이 발생했습니다.
이 불로 공장 건물 일부가 무너지고 공장 근무자 A 씨가 목과 턱 부위를 다쳐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소방 당국은 “인근 공장에서 폭발음이 들렸다”는 신고를 접수하고 소방대원 등 인력 91명과 장비 34대를 투입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소방 당국은 진화 작업을 마치고 자세한 화재 경위를 조사할 방침입니다.
[ 손성민 기자 son.seongmin@mbn.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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