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재개관 목표로 사업비 34억 원 투입
경기 고양시가 2026년 재개관을 목표로 대화도서관의 친환경 리모델링 사업을 추진한다고 오늘(29일) 밝혔습니다.
고양시는 다음 달 18일까지 리모델링 사업 건출설계 공모를 진행합니다.
이번 사업은 34억 원을 투입해 지하 1층~지상 4층, 연면적 3,901㎡ 외벽 전체를 친환경으로 재단장하는 사업입니다.
사업이 마무리되면 에너지 효율이 개선되고 탄소 발생도 감축할 수 있을 전망입니다.
고양시 관계자는 "사업을 공정하게 차질 없이 추진해 에너지 효율이 높은 지역 도서관으로 거듭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장덕진 기자 jdj1324@mbn.co.kr]
기사에 대해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