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 지식재산권·기술 보호 기관…경기도에서 세 번째
경기 포천시가 경기북부지식재산센터가 포천시 자작동에 있는 경기대진테크토파크에 개소했다고 오늘(17일) 밝혔습니다.
경기북부지식재산센터는 경기 북부 지역 중소기업의 지식재산권 창출을 지원하고 기술력을 보호하는 기관입니다.
경기도 내에서는 안산과 수원에 이어 세 번째로 설립됐습니다.
개소식에는 백영현 포천시장, 김완기 특허청장, 기업인 등 100여 명이 참석했습니다.
백영현 포천시장은 "경기북부지식재산센터가 포천시 중소기업의 지식재산권과 기술력을 보호하고 글로벌 시장에서 성공할 수 있도록 돕는 중요한 역할을 하길 기대한다"고 말했습니다.
[장덕진 기자 jdj1324@mb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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