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이 인터넷 불법 도박 사실을 고백한 코미디언 이진호(38)에 대한 입건 전 조사(내사)에 착수했습니다.
오늘(15일) 서울 강남경찰서는 "한 민원인이 국민신문고를 통해 신청한 이진호의 상습도박, 사기 혐의 수사 의뢰 건을 접수해 입건 전 조사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경찰 관계자는 "강남서 수사2과에 사건이 배당됐다"며 "민원 내용을 들여다본 뒤 정식 입건 여부를 검토할 것"이라고 밝혔다.
앞서 한 민원인은 온라인커뮤니티에 글을 올려 자신이 직접 어제(14일) 국민신문고에 민원을 신청했다"고 밝힌 바 있습니다.
그는 "이진호는 이름이 알려진 유명인으로서 그의 행동 하나하나가 사회적으로 막대한 영향을 미친다"면서 "경찰은 더 이상 대중문화예술계에 범법자들이 판을 치는 일이 발생하지 않도록 이진호의 상습도박, 사기 혐의를 철저히 수사해 달라"고 적었습니다.
[최유나 디지털뉴스 기자 chldbskcjstk@mbn.co.kr]
오늘(15일) 서울 강남경찰서는 "한 민원인이 국민신문고를 통해 신청한 이진호의 상습도박, 사기 혐의 수사 의뢰 건을 접수해 입건 전 조사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경찰 관계자는 "강남서 수사2과에 사건이 배당됐다"며 "민원 내용을 들여다본 뒤 정식 입건 여부를 검토할 것"이라고 밝혔다.
앞서 한 민원인은 온라인커뮤니티에 글을 올려 자신이 직접 어제(14일) 국민신문고에 민원을 신청했다"고 밝힌 바 있습니다.
그는 "이진호는 이름이 알려진 유명인으로서 그의 행동 하나하나가 사회적으로 막대한 영향을 미친다"면서 "경찰은 더 이상 대중문화예술계에 범법자들이 판을 치는 일이 발생하지 않도록 이진호의 상습도박, 사기 혐의를 철저히 수사해 달라"고 적었습니다.
[최유나 디지털뉴스 기자 chldbskcjstk@mb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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