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주하 앵커가 전하는 10월 11일 MBN 뉴스7 주요뉴스

▶ 한강, 노벨문학상 수상…K-컬처 쾌거
소설가 한강이 한국 작가 최초로 노벨문학상 수상의 영예를 안았습니다.
국내 서점가에 오픈런이 등장하는 등 한강 작가의 책 판매가 급증했고 해외에서도 K컬처의 힘을 높이 평가하고 있습니다.

▶ 경합주 앞서는 트럼프…오바마, 해리스 지원
미국 대선이 한 달도 채 남지 않은 가운데 트럼프 전 대통령이 경합주 7곳 중 4곳에서 앞서고 있다는 여론조사가 나왔습니다.
해리스 부통령이 수세에 몰리자 오바마 전 대통령이 직접 지원에 나섰습니다.

▶ 38개월 만에 금리↓…"부동산 영향 제한적"
한국은행이 38개월 만에 기준금리를 0.25% 포인트 낮췄습니다.
다만 금통위원 5명이 향후 3개월 간 금리 동결이 적절하다고 언급해 부동산 시장 영향은 제한적일 것이란 전망이 나옵니다.

▶ 테슬라, 운전대·페달 없는 무인택시 공개
미국 전기차업체 테슬라가 운전대와 페달 없이 자율주행 기술로 운행되는 무인택시를 공개했습니다.
2026년부터 양산될 예정인 무인 택시 한 대당 가격은 4천 만 원으로 책정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