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여의도 일대에서 열린 '2024서울세계불꽃축제'가 큰 혼란 없이 마무리됐습니다.
주최 측 추산 100만여 명의 관람객이 한강 주변에서 불꽃축제를 즐긴 가운데, 단순 구급요청 외 인명사고 신고는 접수되지 않았습니다.
출제 도중 불꽃을 쏘는 인화대가 설치된 바지선에서 불이 붙었지만 즉시 진화됐습니다.
서울지하철 5호선 여의나루역은 오후 6시부터 3시간 25분동안 열차가 무정차 통과했고, 한강변 일대 노량진 수산시장과 용양봉저정공원 등의 출입도 한동안 통제됐습니다.
[전민석 기자 janmin@mb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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