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모닝 오늘] 김호중 결심 공판 / '이태원 참사 부실 대응' 1심 선고 / 110년 만에 인감증명서 온라인 발급

오늘(30일) 하루 중요한 일정을 소개해 드리는 '굿모닝 오늘'입니다.
어떤 일정이 있는지 살펴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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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주 뺑소니 사고를 낸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트로트 가수 김호중 씨에 대한 1심 결심공판이 오늘 진행됩니다.
김 씨는 앞서 지난달 23일 불구속 재판을 받게 해달라며 보석을 청구해, 재판부는 오늘 보석 심문도 함께 진행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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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태원 참사 핵심 책임자로 지목된 박희영 서울 용산구청장과 이임재 전 용산경찰서장에 대한 1심 선고가 오늘 내려집니다.
이들은 참사 발생 당시 부실하게 대응해 인명피해를 키운 혐의 등을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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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부터 정부 온라인 민원 사이트인 '정부24'에서도 인감증명서를 발급받을 수 있습니다.

인감증명서 도입 이후 110년 만에 온라인 발급이 이뤄지는 건데, 법원과 금용기관에 제출하는 용도는 제외하고, 재산권과 관련 없는 경우에만 온라인 발급이 가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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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까지 굿모닝 오늘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