닷새 간의 이번 추석 연휴 가운데 둘째 날인 오늘(15일) 고속도로가 가장 혼잡할 전망입니다.
한국도로공사는 오늘 전국 고속도로 이용 차량 대수가 596만 대에 달할 것으로 예상했고, 이 가운데 52만 대는 수도권에서 지방으로 빠져나갈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귀성 방향 정체는 새벽 5시부터 시작돼 정오에서 오후 1시 사이 가장 혼잡하고, 저녁 8시가 지나야 풀릴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귀경 방향은 대체로 원활하겠지만, 오전 10시부터 정체가 시작돼 오후 4시부터 5시 사이 가장 혼잡할 것으로 보입니다.
[박혜빈 기자 park.hyebin@mb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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