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4,5월에 촬영된 영상 뒤늦게 온라인에서 공유돼
재래시장에서 버려진 음료컵에 담긴 얼음을 재사용하는 시장 상인의 모습이 뒤늦게 공개돼 누리꾼들의 공분을 사고 있습니다.
어제(11일) 한 온라인커뮤니티에 올라온 영상을 보면 대구 서문시장 한 생선가게에서 상인이 음료를 버리고 바닥에 있는 얼음을 모아 생선이 담긴 아이스박스에 옮겨 담습니다.
영상을 본 누리꾼들은 '주변 눈치도 안 보고 저러는 거 너무 양심이 없다','얼음 값이 아깝긴 하지만 저건 아니다'는 반응을 내놓았습니다.
한편, 해당 영상은 지난 4월과 5월 촬영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김유민 디지털뉴스부 인턴 기자 mikoto230622@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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