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광양의 한 아파트 단지에서 정전이 발생해 주민들이 생활에 불편을 겪고 있습니다.
한국전력공사에 따르면 오늘(9일) 오전 1시 50분쯤 광양시 중동 한 아파트 단지 562세대에 전기 공급이 끊겼습니다.
한전과 아파트 측은 복구 작업에 나서 일부 전기 공급을 재개했지만 여전히 일부 세대에서는 정전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아파트의 노후한 설비가 고장 나면서 정전이 발생한 것으로 추정됩니다.
아파트 측은 고장이 난 설비를 교체하고 전기 공급을 재개할 방침입니다.
[김유민 디지털뉴스부 인턴기자 mikoto230622@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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