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이 닷새 연속 쓰레기 풍선을 살포했습니다.
합동참모본부가 오늘(8일) "이날 9시쯤부터 다시 쓰레기 풍선이 부양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합참은 "북한이 어제(7일) 저녁부터 밤 늦게까지 약 200개의 쓰레기 풍선을 띄운 것으로 식별했다"며 "현재까지 서울 및 경기 북부에서 낙하물 50여 개가 확인됐다"고 전했습니다.
이어 "확인된 내용물은 종이류, 비닐, 플라스틱 병 등 생활 쓰레기로 분석 결과 위험한 물질은 없었다"고 말했습니다.
또 "북한 대남풍선에 매달린 낙하물 봉지에는 여러 개의 묶음이 들어있다"며 "상공에서 터질 시 여러 개의 작은 봉지로 분리돼 비산되는 특성 상 낙하물 수량과 풍선 수량은 동일하지 않아 특정 지역에서는 1개 풍선 대비 낙하물이 여러 개일 수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윤혜주 디지털뉴스 기자 heyjude@mbn.co.kr]
합동참모본부가 오늘(8일) "이날 9시쯤부터 다시 쓰레기 풍선이 부양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합참은 "북한이 어제(7일) 저녁부터 밤 늦게까지 약 200개의 쓰레기 풍선을 띄운 것으로 식별했다"며 "현재까지 서울 및 경기 북부에서 낙하물 50여 개가 확인됐다"고 전했습니다.
이어 "확인된 내용물은 종이류, 비닐, 플라스틱 병 등 생활 쓰레기로 분석 결과 위험한 물질은 없었다"고 말했습니다.
또 "북한 대남풍선에 매달린 낙하물 봉지에는 여러 개의 묶음이 들어있다"며 "상공에서 터질 시 여러 개의 작은 봉지로 분리돼 비산되는 특성 상 낙하물 수량과 풍선 수량은 동일하지 않아 특정 지역에서는 1개 풍선 대비 낙하물이 여러 개일 수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윤혜주 디지털뉴스 기자 heyjude@mb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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