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텔식 뷔페 제공
충청남도는 내일(7일) 보령 대천해수욕장 머드광장에서 ‘Taste your 충남, 2024 서해 선셋 다이닝’ 행사를 개최합니다.
이번 행사는 사전에 모집한 300명을 대상으로 서해 낙조를 감상하면서 지역 특산물로 만든 음식을 즐기고, 문화공연을 감상하는 시간으로 마련됐습니다.
참가자들은 보령 전복과 해산물, 성주산 냉풍욕장에서 자란 양송이, 오천 키조개 관자와 무창포 주꾸미 등 로컬 식재료를 활용해 호텔 셰프 등 전문가의 손길을 거친 호텔식 뷔페를 즐길 수 있습니다.
테이블은 생화와 LED 조명으로 화려함을 뽐내고, 노을이 지기 시작하면 국내 최정상급 관현악단인 ‘미스터 브라스’ 밴드와 재즈공연, 세계를 무대로 활동하는 이나영 첼리스트의 공연이 펼쳐집니다.
[ 김영현 기자 yhkim@mbn.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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