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의 한 지구대 앞에서 서성이며 울고 있는 어린 아이.
경찰관은 무더위 속에 홀로 서 있는 아이를 발견하고 지구대 안으로 데리고 갑니다.
아이에게 "무슨 일이 있는 거냐"고 묻지만, 대답이 없는데요.
아이가 외국인이었기 때문입니다.
경찰은 통역서비스를 연결해 "걱정하지 마. 우리가 도와줄게"라며 아이를 안심시킵니다.
이어 아이는 "부모님을 찾고 있는데 연락할 방법이 없어 무서워 울었다"고 말합니다.
통역 서비스를 통해 아이와 소통을 이어간 경찰은 아이를 가족의 품으로 무사히 돌려보냈습니다.
[최유나 디지털뉴스 기자 chldbskcjstk@mbn.co.kr]
경찰관은 무더위 속에 홀로 서 있는 아이를 발견하고 지구대 안으로 데리고 갑니다.
아이에게 "무슨 일이 있는 거냐"고 묻지만, 대답이 없는데요.
아이가 외국인이었기 때문입니다.
경찰은 통역서비스를 연결해 "걱정하지 마. 우리가 도와줄게"라며 아이를 안심시킵니다.
이어 아이는 "부모님을 찾고 있는데 연락할 방법이 없어 무서워 울었다"고 말합니다.
통역 서비스를 통해 아이와 소통을 이어간 경찰은 아이를 가족의 품으로 무사히 돌려보냈습니다.
[최유나 디지털뉴스 기자 chldbskcjstk@mb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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