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고양시농업기술센터가 농가와 식품기업 간 상생협력을 위해 '고양가와지쌀 막걸리 원료수급 확대를 위한 다자간 협약'을 체결했다고 오늘(22일) 밝혔습니다.
협약에는 고양시쌀연구회 영농조합법인과 심품기업(행주산성주가, 배다리도가) 등이 참여했습니다.
이번 협약을 바탕으로 식품기업은 거래망을 일원화해 가와지쌀을 이용한 막걸리를 개발하고 생산에 필요한 원료곡을 고양시 쌀연구회 영농조합법인에서 공급받을 계획입니다.
권지선 고양시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앞으로 농업기술센터에서는 가와지쌀 막걸리 홍보 지원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장덕진 기자 jdj1324@mbn.co.kr]
기사에 대해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