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탑에 높이 12m 전망대 설치…지역 랜드마크
경기 가평군이 자라섬 전경을 한눈에 내려다볼 수 있는 출렁다리를 개통했다고 오늘(20일) 밝혔습니다.
자라섬 출렁다리는 수변생태관광벨트 조성사업의 1단계 공사로 총 사업비 68억 원이 투입됐습니다.
출렁다리는 길이 165m, 폭 2m, 주탑 높이 40m 규모로 주탑에는 12m 높이의 전망대가 설치됐습니다.
주간에는 전망대에 올라 자라섬을 조망할 수 있고 야간에는 경관조명을 밝혀 야경을 즐길 수 있습니다.
서태원 가평군수는 "출렁다리 전망대와 화려한 야간 경관조명이 지역 랜드마크로서 가평관광 활성화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습니다.
[장덕진 기자 jdj1324@mb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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