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앵커멘트 】
경북 구미에는 장애인의 자립을 돕기 위해 만든 제빵소와 카페가 있다고 합니다.
좋은 취지도 취지지만 장애인들이 정성껏 만든 빵과 커피가 맛집으로 소문나면서 이제는 줄을 설 정도로 지역의 명물이 되었다는 그 카페를 심우영 기자가 다녀왔습니다.
【 기자 】
제빵실의 손들이 바삐 움직입니다.
정성을 담은 반죽을 오븐에 넣자 노릇노릇 잘 구워진 빵이 나옵니다.
이 제빵소에서 일하는 장애인은 모두 17명.
매일 빵 350개와 과자 600개를 만듭니다.
▶ 인터뷰 : 박진영 / 제빵소 직원
- "전공 살리면서 일 할 수 있는 기회가 와서 일하게 돼서 기분도 좋고 보람이 좀 있습니다."
여기서 만든 빵은 인근 카페서 파는데, 주문을 받고 커피를 만드는 직원들도 장애인입니다.
이곳에서 일하는 장애인은 22명, 자립을 돕고자 시작한 카페는 줄을 서야 할 정도로 인깁니다.
▶ 인터뷰(☎) : 오나영 / LIG넥스원 직원
- "카페가 생겨서 너무 좋고요. 당일 생산하여 당일 판매가 원칙이라서 굉장히 신선한 빵을 맛볼 수 있습니다."
제빵소와 카페를 만든 건 방산기업 LIG넥스원입니다.
▶ 인터뷰 : 이정우 / LIG넥스원 블랑제리길 대표
- "독립해서 홀로 오롯이 설 수 있도록 계속 지원을 할 예정이고요. 이런 과정들을 통해서 장애인 인식 개선에 앞장서는 사회적 기업이 되겠습니다."
빵과 커피가 인기를 끌면서 회사 측은 장애인 직원을 추가로 고용할 계획입니다.
MBN뉴스 심우영입니다. [simwy2@mbn.co.kr]
영상취재 : 김민수 VJ
영상편집 : 이범성
경북 구미에는 장애인의 자립을 돕기 위해 만든 제빵소와 카페가 있다고 합니다.
좋은 취지도 취지지만 장애인들이 정성껏 만든 빵과 커피가 맛집으로 소문나면서 이제는 줄을 설 정도로 지역의 명물이 되었다는 그 카페를 심우영 기자가 다녀왔습니다.
【 기자 】
제빵실의 손들이 바삐 움직입니다.
정성을 담은 반죽을 오븐에 넣자 노릇노릇 잘 구워진 빵이 나옵니다.
이 제빵소에서 일하는 장애인은 모두 17명.
매일 빵 350개와 과자 600개를 만듭니다.
▶ 인터뷰 : 박진영 / 제빵소 직원
- "전공 살리면서 일 할 수 있는 기회가 와서 일하게 돼서 기분도 좋고 보람이 좀 있습니다."
여기서 만든 빵은 인근 카페서 파는데, 주문을 받고 커피를 만드는 직원들도 장애인입니다.
이곳에서 일하는 장애인은 22명, 자립을 돕고자 시작한 카페는 줄을 서야 할 정도로 인깁니다.
▶ 인터뷰(☎) : 오나영 / LIG넥스원 직원
- "카페가 생겨서 너무 좋고요. 당일 생산하여 당일 판매가 원칙이라서 굉장히 신선한 빵을 맛볼 수 있습니다."
제빵소와 카페를 만든 건 방산기업 LIG넥스원입니다.
▶ 인터뷰 : 이정우 / LIG넥스원 블랑제리길 대표
- "독립해서 홀로 오롯이 설 수 있도록 계속 지원을 할 예정이고요. 이런 과정들을 통해서 장애인 인식 개선에 앞장서는 사회적 기업이 되겠습니다."
빵과 커피가 인기를 끌면서 회사 측은 장애인 직원을 추가로 고용할 계획입니다.
MBN뉴스 심우영입니다. [simwy2@mbn.co.kr]
영상취재 : 김민수 VJ
영상편집 : 이범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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