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서울의 한낮기온이 36도를 넘어서며 올해 들어 가장 더운 날로 기록됐습니다. 이번 한 주도 어제 못지않게 덥겠습니다. 전국적으로 폭염경보가 발효 중인 가운데, 오늘 대구가 35도, 서울 대전 광주도 34도까지 오르겠습니다,
출근길 현재 곳곳에서 국지적으로 강한 소나기구름이 만들어지고 있습니다.
오늘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소나기 가능성이 있는데요, 특히나 오늘은 시간당 30~50mm씩 매우 강하게 쏟아질 수 있어 주의하셔야겠습니다.
소나기가 지나지 않을 때는 전국 하늘에 구름만 지나겠습니다. 동해안으로는 너울이 높게 밀려들겠습니다.
현재 기온은 서울이 27.6도로 열대야가 나타나고 있습니다.
한낮 기온도 전국적으로 35도 안팎까지 오르겠습니다.
당분간 밤낮없는 무더위 속에 소나기가 자주 내리겠고, 목요일에 중부지방에는 비가 내릴 전망입니다.
강릉에서는 오늘로 16일째 열대야가 이어지면서 '열대야 연속 일수' 역대 1위를 기록했습니다. 이 열대야는 저녁 6시부터 다음 날 오전 9시까지 최저 기온이 25도 이상 유지되는 현상을 말하는데요. 적절한 수면 온도가 18~22도인 것을 감안하면 25도 이상은 높은 기온입니다. 따라서 침실 온도는 20도 정도로 약간은 시원하게 해주는 게 좋고요. 잠들기 두 시간 전에 족욕이나 반신욕을 해주면 혈액 순환이 원활해져 불면증 예방에 도움이 됩니다. 또 식사를 하면 위장이 활발히 움직이기 때문에 잠들기 최소 3시간 전까지는 식사를 마치는 게 좋겠습니다. 지금까지 날씨와 생활정보였습니다.
(정예은 기상캐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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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근길 현재 곳곳에서 국지적으로 강한 소나기구름이 만들어지고 있습니다.
오늘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소나기 가능성이 있는데요, 특히나 오늘은 시간당 30~50mm씩 매우 강하게 쏟아질 수 있어 주의하셔야겠습니다.
소나기가 지나지 않을 때는 전국 하늘에 구름만 지나겠습니다. 동해안으로는 너울이 높게 밀려들겠습니다.
현재 기온은 서울이 27.6도로 열대야가 나타나고 있습니다.
한낮 기온도 전국적으로 35도 안팎까지 오르겠습니다.
당분간 밤낮없는 무더위 속에 소나기가 자주 내리겠고, 목요일에 중부지방에는 비가 내릴 전망입니다.
강릉에서는 오늘로 16일째 열대야가 이어지면서 '열대야 연속 일수' 역대 1위를 기록했습니다. 이 열대야는 저녁 6시부터 다음 날 오전 9시까지 최저 기온이 25도 이상 유지되는 현상을 말하는데요. 적절한 수면 온도가 18~22도인 것을 감안하면 25도 이상은 높은 기온입니다. 따라서 침실 온도는 20도 정도로 약간은 시원하게 해주는 게 좋고요. 잠들기 두 시간 전에 족욕이나 반신욕을 해주면 혈액 순환이 원활해져 불면증 예방에 도움이 됩니다. 또 식사를 하면 위장이 활발히 움직이기 때문에 잠들기 최소 3시간 전까지는 식사를 마치는 게 좋겠습니다. 지금까지 날씨와 생활정보였습니다.
(정예은 기상캐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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