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브픽입니다.
'아침이슬'의 원작자이자 90년대 소극장의 상징. '학전'을 30여 년간 운영해 온 김민기 씨가 지난 21일 별세했습니다. 한국문화 발전에 큰 영향력을 미친 김민기 씨는 1970년부터 '아침이슬', '꽃 피우는 아이', '상록수' 등 여러 히트곡으로 민중들의 공감대를 형성했는데요. 운동 가요의 상징처럼 각종 시위와 집회에서 불리기도 했습니다. 또 '지하철 1호선', '고추장과 떡볶이' 등 여러 연극을 볼 수 있는 소극장 '학전'을 운영했는데요. 설경구·김윤석·황정민 등 많은 배우들이 이 학전 출신으로, '학전'은 김민기 씨의 위암 투병과 경영난이 겹치면서 개관 33주년을 맞은 지난 3월 폐관했습니다. 고 김민기 씨가 위암 투병 끝에 별세했다는 소식이 전해지자 문화계와 정계에서도 추모의 물결이 잇따랐는데요. 90년대 청년문화의 상징으로 한 획을 그은 김민기 씨. 이제는 시대의 역사로밖에 기릴 수 없어 마음이 먹먹해집니다.
국민 판다 '푸바오'가 중국에 간 지 석 달이 지났지만 그 열기는 아직 식지 않았습니다. 바로 이 인형 때문인데요. 언뜻 보기에는 평범한 판다 인형 같지만요, 사실 중국업체에서 푸바오의 생후 6개월 모습을 그대로 재현한 인형입니다. 그런데 사실 화제가 된 건 인형의 가격인데요. 가격이 무려 59만 원! 약 60만 원에 육박합니다. 알고 보니 중국의 판다 인형 전문 제조업체에서 한 땀 한 땀 수제로 만든거고요. 6개월 차의 푸바오의 두상과 등 생김새는 물론 털의 색깔까지 그대로 구현해 냈다 합니다. 판다 털 관리 도구도 제품에 함께 증정된다고요. 만만치 않은 가격과 좋은 품질에 누리꾼들은 "수제인형이라 질이 다르다" 호평의 반응도 있지만 "너무 비싸다"며 과도하게 측정된 가격을 비판하기도 했다네요.
'아침이슬'의 원작자이자 90년대 소극장의 상징. '학전'을 30여 년간 운영해 온 김민기 씨가 지난 21일 별세했습니다. 한국문화 발전에 큰 영향력을 미친 김민기 씨는 1970년부터 '아침이슬', '꽃 피우는 아이', '상록수' 등 여러 히트곡으로 민중들의 공감대를 형성했는데요. 운동 가요의 상징처럼 각종 시위와 집회에서 불리기도 했습니다. 또 '지하철 1호선', '고추장과 떡볶이' 등 여러 연극을 볼 수 있는 소극장 '학전'을 운영했는데요. 설경구·김윤석·황정민 등 많은 배우들이 이 학전 출신으로, '학전'은 김민기 씨의 위암 투병과 경영난이 겹치면서 개관 33주년을 맞은 지난 3월 폐관했습니다. 고 김민기 씨가 위암 투병 끝에 별세했다는 소식이 전해지자 문화계와 정계에서도 추모의 물결이 잇따랐는데요. 90년대 청년문화의 상징으로 한 획을 그은 김민기 씨. 이제는 시대의 역사로밖에 기릴 수 없어 마음이 먹먹해집니다.
국민 판다 '푸바오'가 중국에 간 지 석 달이 지났지만 그 열기는 아직 식지 않았습니다. 바로 이 인형 때문인데요. 언뜻 보기에는 평범한 판다 인형 같지만요, 사실 중국업체에서 푸바오의 생후 6개월 모습을 그대로 재현한 인형입니다. 그런데 사실 화제가 된 건 인형의 가격인데요. 가격이 무려 59만 원! 약 60만 원에 육박합니다. 알고 보니 중국의 판다 인형 전문 제조업체에서 한 땀 한 땀 수제로 만든거고요. 6개월 차의 푸바오의 두상과 등 생김새는 물론 털의 색깔까지 그대로 구현해 냈다 합니다. 판다 털 관리 도구도 제품에 함께 증정된다고요. 만만치 않은 가격과 좋은 품질에 누리꾼들은 "수제인형이라 질이 다르다" 호평의 반응도 있지만 "너무 비싸다"며 과도하게 측정된 가격을 비판하기도 했다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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