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적십자사(회장 김철수)는 지난 9일 닥터피티 김동욱 대표의 '레드크로스 아너스클럽(Red Cross Honors Club, 이하 아너스클럽)' 가입식을 진행했습니다.
닥터피티 김동욱 대표는 경제적으로 어려운 상황에 놓인 아동과 청소년을 지원하기 위해 대한적십자사에 1억 원 기부를 약정하고 아너스클럽에 가입했습니다.
인천 구월동에 있는 닥터피티에서 진행된 아너스클럽 가입식에서 대한적십자사는 김동욱 대표에게 아너스클럽 가입패를 전달했습니다. 김동욱 대표는 아너스클럽 267호로 이름을 올렸습니다.
김 대표는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는 아이들에게 작으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며 기부소감을 밝혔습니다. 대한적십자사 관계자는 "꼭 필요한 도움을 다각적으로 지원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감사의 인사를 전했습니다.
레드크로스 아너스클럽은 대한적십자사에 1억 원 이상 기부한 개인 고액기부자 모임으로, 현재 각 분야의 리더 267명이 회원으로 가입했습니다.
[이동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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