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밤중 사무실에 침입해 현금 3억 원을 훔친 일당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서울 혜화경찰서는 특수절도 혐의로 20대 남성 2명을 어제(9일) 구속 송치했다고 밝혔습니다.
피의자들은 지난달 21일 새벽 0시 30분쯤 서울 숭인동의 한 사무실에 비밀번호를 누르고 침입한 뒤 현금 3억 원을 훔쳐 달아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은 100km에 달하는 피의자들의 동선을 추적한 뒤 지난달 30일 인천에서 피의자 2명을 모두 검거했습니다.
또한 "사주를 받고 범행을 저질렀다"는 진술을 확보하고, 공범의 뒤를 쫓고 있습니다.
자세한 소식은 잠시 후 MBN 뉴스7에서 전해드리겠습니다.
[ 심동욱 기자 shim.dongwook@mbn.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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