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포천시가 오는 13일부터 10월 27일까지 한탄강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 일대에서 한탄강 관광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오늘(5일) 밝혔습니다.
해당 프로그램은 ▲한탄강 지오투어링 ▲한탄강 지오트래킹 ▲한탄강 힐링 스테이 ▲한탄강 카약 에코 투어로 구성됩니다.
한탄강 지오투어링은 지질공원 해설사와 지질 명소인 화적연, 멍우리 협곡, 비둘기낭 폭포 내부 협곡 등을 탐방합니다.
지오트래킹은 한탄강에 조성된 주상저리길을 걸으며 한탄강의 생태를 관찰할 수 있는 프로그램입니다.
각 프로그램 별 진행 시간과 회차가 달라 온라인(https://booking.naver.com/booking/12/bizes/1188360/items/6002875?preview=1)에서 자세한 사항을 확인하고 사전예약할 수 있습니다.
포천시 관계자는 "한탄강은 국내 유일 현무암 주상절리 협곡, 재인폭포 등 천연기념물 3개소와 명승 3개소가 자리하고 있는 수도권 최대의 자연유산이다"고 말했습니다.
[장덕진 기자 jdj1324@mbn.co.kr]
기사에 대해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