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곡동 65만여㎡에 복합 단지 조성
경기 의정부시가 산곡동 일원에 추진 중인 북합문화융합단지 지원을 위한 특별대책추진단을 출범했다고 오늘(31일) 밝혔습니다.
특별대책추진단은 ▲조성토지 내 기업 유치 및 규제 해소 방안 강구 ▲개발이익 검토 및 산정 ▲물류센터 부지 전환 도입 시설 검토 등을 진행할 계획입니다.
복합문화융합단지는 2018년 4월부터 산곡동 일원 65만6천여㎡를 문화, 관광, 주거 등 복합형 단지로 조성하는 사업으로 사업비 6,612억 원이 투입됩니다.
김동근 의정부시장은 "특별대책추진단을 통해 안전하고 쾌적한 주거환경 제공은 물론, 양질의 기업 유치를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장덕진 기자 jdj1324@mb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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