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영광경찰서는 착륙 연습 중 추락사고를 당한 60대 패러글라이더 A씨의 사망 원인을 조사 중이라고 오늘(13일) 밝혔습니다.
A씨는 어제(12일) 오후 1시 42분쯤 전남 영광군 묘량면 장암산 패러글라이딩장에서 착륙 연습을 반복하던 중 약 10m 높이 공중에서 지상으로 추락했습니다.
A씨는 심정지 상태에서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숨졌습니다.
경찰은 현장에 있었던 목격자 진술 등을 토대로 A씨 사망 경위를 파악하고 있습니다.
[윤도진 디지털뉴스부 인턴기자 dolooppy@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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