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경찰서, 보이스피싱 범죄 예방 캠페인 실시

경찰이 시민들의 보이스피싱 범죄 피해를 예방하기 위한 캠페인에 나섰습니다.

서울 중부경찰서(서장 이용욱 총경)는 어제(9일) 서울 충무로역 인근에서 시민들에게 신종 보이스피싱 범죄 수법과 피해 예방법을 알리는 홍보활동을 진행했습니다.

‘건강도 지키고 내 돈도 지카자’라는 슬로건을 내세운 이날 캠페인에는 중부경찰서 형사과와 범죄예방대응과 직원들이 참여해 시민들에게 신종 피싱 범죄 예방법이 적힌 전단지와 마스크를 나눠줬습니다.

중부경찰서 관계자는 “관내 유관기관과 협력해 시민들을 위한 범죄 예방 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습니다.

[ 심동욱 기자 shim.dongwook@mbn.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