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26회_미세먼지와 산악사고 대처요령

Q. 봄철 미세먼지 주의보?
'미세먼지 주성분' 황산염·질산염·탄소류 등
호흡기 질환 외에 심혈관계·부정맥 질환에도 영향
미세먼지 발암 물질로 분류·사실상 온 몸에 영향 미쳐

Q. 미세먼지 크기에 따른 영향은?
호흡할 때 들어온 먼지는 기관지 점막에서 걸러져
'미세먼지 입자의 지름' 머리카락 굵기의 1/5 수준
초미세먼지는 기관지에서 다른 인체 기관으로 이동

Q. 미세먼지 민감군은?
'노인·유아·임산부·만성폐질환자' 미세먼지 주의해야
천식·만성폐쇄성질환 있다면 증상 악화될 수도
초미세먼지 축적 시 심혈관질환 발생 위험 높아져

Q. 미세먼지 노출 후 증상은?
폐 기능 감소하거나 악화돼 호흡곤란 발생
혈관 기능 장애로 가슴 압박·두근거림 생길 수도
가려움과 따가움 동반하는 피부 알레르기 발생

Q. 봄철 미세먼지 대응요령은?
미세먼지 심할 땐 외출 후 깨끗이 씻어야
물 자주 마시면 체내 들어온 미세먼지 배출 가능
고기를 굽는 등 미세먼지 배출하는 조리 자제해야

Q. 마스크 착용 시 주의사항은?
입자 차단 성능에 따라 KF80·KF94로 표시돼
숫자 클수록 차단 효과 크지만 호흡 불편할 수도
마스크 착용으로 호흡 불편하다면 사용 중지해야

Q. 올해 2~3월 초미세먼지 농도 감소?
4차 계절관리제 대비 초미세먼지 농도 15% 개선
강수량·강수일수·동풍일수 증가해 농도 감소에 유리
영농폐기물 공동 집하장 확충·미세먼지 방지시설 개선

Q. 봄철 산악사고 원인은?
야외활동 많아지는 4월 산악사고 증가 추세
2020년~2022년 등산사고 총 2만4302건
'산악사고' 실족·조난·신체질환 순으로 많이 발생

Q. 산악사고 예방요령은?
자신의 체력에 맞는 등산로를 선택해야
산행 중 몸에 무리가 오면 즉시 하산해야
암반지대나 젖은 바위는 미끄러우니 주의해야

Q. 산악사고 대처요령은?
스마트폰으로 사진 촬영하면 장소도 함께 저장돼
국립공원 앱·일부지역 119소방앱 긴급신고 기능 이용
119 신고할 땐 사고 발생 경위·부상 정도 정확하게 전달

Q. 길 잃음 사고 주의보?
최근 5년간 제주 길 잃음 사고 459건 발생
봄철 고사리 채취로 인한 길 잃음 사고 증가
오름·올레길·둘레길 탐방 중 길 잃음 사고 발생

Q. 길 잃음 사고 예방요령은?
고사리 채취 시 한 번씩 자신의 위치 확인해야
2인 이상 동행하고 일몰 시간 전 도로 쪽으로 나와야
우천 대비해 비옷 챙기고 호루라기 준비해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