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앵커멘트 】
오늘(16일)은 304명이 희생된 세월호 참사 10주기입니다.
전국 곳곳에서 그날의 아픔을 되새기며 희생자들을 기리고 안전한 사회를 기원하는 추모 행사가 열릴 예정입니다.
장동건 기자입니다.
【 기자 】
아이들의 모자와 팔에 노란 나비를 한 장씩 달아봅니다.
이제는 추모의 상징이 된 노란 리본을 나누며 그날의 아픔을 나눕니다.
서울 도심에는 시민 수천 명이 모여 세월호 참사 희생자들을 추모하고 안전한 사회를 기원했습니다.
▶ 인터뷰 : 김종기 / 세월호참사가족협의회 운영위원장 (지난 13일)
- "미래의 안전 사회에서 (국민의 생명과 안전이) 꼭 이뤄지기를 바라고 기억하고 행동하고 지난 10년을 함께해왔기 때문에 저희는 실패하지 않았고…."
세월호 10주기인 오늘도 전국 곳곳에서 추모행사가 열립니다.
세월호 유가족 등은 사고 해역인 진도 맹골수도를 직접 찾아 선상 추모식을 진행하고 희생자들의 이름을 한 명씩 부를 예정입니다.
이후 세월호 선체가 거치 된 목포신항으로 이동해 추모 문화제를 열 계획입니다.
경기 안산시 화랑유원지에서 열리는 세월호 참사 10주기 기억식에서는 단원고 희생자 250명이 호명되고, 4·16을 상징하는 시민 4,160명이 합창합니다.
오후 4시 16분부터 1분 동안 단원구청 일대에서는 추모 사이렌이 울립니다.
인천가족공원 세월호 일반인 희생자 추모관 앞에서도 기억식이 열리고, 목포와 광주 등지에서는 그날을 기억하는 전시회와 다큐멘터리 상영회 등이 열립니다.
MBN뉴스 장동건입니다.[notactor@mk.co.kr]
영상취재 : 안지훈 기자
영상편집 : 이유진
오늘(16일)은 304명이 희생된 세월호 참사 10주기입니다.
전국 곳곳에서 그날의 아픔을 되새기며 희생자들을 기리고 안전한 사회를 기원하는 추모 행사가 열릴 예정입니다.
장동건 기자입니다.
【 기자 】
아이들의 모자와 팔에 노란 나비를 한 장씩 달아봅니다.
이제는 추모의 상징이 된 노란 리본을 나누며 그날의 아픔을 나눕니다.
서울 도심에는 시민 수천 명이 모여 세월호 참사 희생자들을 추모하고 안전한 사회를 기원했습니다.
▶ 인터뷰 : 김종기 / 세월호참사가족협의회 운영위원장 (지난 13일)
- "미래의 안전 사회에서 (국민의 생명과 안전이) 꼭 이뤄지기를 바라고 기억하고 행동하고 지난 10년을 함께해왔기 때문에 저희는 실패하지 않았고…."
세월호 10주기인 오늘도 전국 곳곳에서 추모행사가 열립니다.
세월호 유가족 등은 사고 해역인 진도 맹골수도를 직접 찾아 선상 추모식을 진행하고 희생자들의 이름을 한 명씩 부를 예정입니다.
이후 세월호 선체가 거치 된 목포신항으로 이동해 추모 문화제를 열 계획입니다.
경기 안산시 화랑유원지에서 열리는 세월호 참사 10주기 기억식에서는 단원고 희생자 250명이 호명되고, 4·16을 상징하는 시민 4,160명이 합창합니다.
오후 4시 16분부터 1분 동안 단원구청 일대에서는 추모 사이렌이 울립니다.
인천가족공원 세월호 일반인 희생자 추모관 앞에서도 기억식이 열리고, 목포와 광주 등지에서는 그날을 기억하는 전시회와 다큐멘터리 상영회 등이 열립니다.
MBN뉴스 장동건입니다.[notactor@mk.co.kr]
영상취재 : 안지훈 기자
영상편집 : 이유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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