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장애인차별철폐연대가 오늘(27일) 오전 8시부터 서울지하철 2호선 시청역에서 지하철 탑승 시위에 나서며, 출근길 혼잡이 예상됩니다.
전장연은 이번 시위와 관련해 "4·10 국회의원 선거를 앞두고 선거운동이 시작됐지만, 장애인 권리에 관한 이야기는 많이 들려오고 있지 않다"라며 "장애인도 이동하고 교육받고 지역사회에서 함께 살아갈 권리를 정치가 해결할 것을 촉구한다"고 밝혔습니다.
전장연은 이어 오전 10시부터는 서울시청 인근에서 2024 총선 장애인 권리투표 결의대회를 열 계획입니다.
한편, 서울교통공사는 "시위가 발생한 해당 구간 열차운행이 상당 시간 지연될 수 있다"며 "상황에 따라 해당 역을 무정차 통과할 예정이니 이점 참고하여 열차를 이용해 달라"라고 공식앱을 통해 알렸습니다.
[오지예 기자/calling@mbn.co.kr]
전장연은 이번 시위와 관련해 "4·10 국회의원 선거를 앞두고 선거운동이 시작됐지만, 장애인 권리에 관한 이야기는 많이 들려오고 있지 않다"라며 "장애인도 이동하고 교육받고 지역사회에서 함께 살아갈 권리를 정치가 해결할 것을 촉구한다"고 밝혔습니다.
전장연은 이어 오전 10시부터는 서울시청 인근에서 2024 총선 장애인 권리투표 결의대회를 열 계획입니다.
한편, 서울교통공사는 "시위가 발생한 해당 구간 열차운행이 상당 시간 지연될 수 있다"며 "상황에 따라 해당 역을 무정차 통과할 예정이니 이점 참고하여 열차를 이용해 달라"라고 공식앱을 통해 알렸습니다.
[오지예 기자/calling@mb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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