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개 단지에 안전 진단비용 2억여 원 지원
경기 의정부시가 노후 주거지에 재개발‧재건축 정비사업을 적극 추진한다고 오늘(25일) 밝혔습니다.
의정부시는 우선 정비기본계획을 수립하고, 정비계획 결정 기간을 줄이기 위해 관계부서 실무협의회 개최, 주민공람 등을 진행했습니다.
주민 지원 방안으로는 정비사업 추진 단지에 안전 진단비용 지원 계획을 세우고 2개 단지에 2억여 원을 지원합니다.
지난해에는 2개 정비구역을 신규 지정하고, 뉴타운 사업 해제지역인 가능동은 정비계획 입안 제안된 8건에 대해 지난달까지 입안 반영 결정을 통보했습니다.
의정부시는 주민의사에 맞춰 정비 사업을 추진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방안을 마련할 방침입니다.
의정부시 관계자는 "신속한 정비사업을 통해 주거생활의 질을 높여 나가겠다"고 말했습니다.
[장덕진 기자 jdj1324@mb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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