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토바이 두 대를 훔쳐 주차해 놓고 무면허 운전을 한 10대 두 명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경기 포천경찰서는 10대 A군과 B군을 특수절도 혐의로 조사 중이라고 오늘(1일) 밝혔습니다.
두 명은 지난달 28일 경기 포천시 가산면에서 오토바이 2대를 훔치고 불상지에 주차했다가 오늘 오전 2시쯤 면허 없이 주행한 혐의를 받습니다.
10대가 오토바이를 몰려고 한다는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두 사람을 발견하고 추격 끝에 붙잡았습니다.
경찰 관계자는 정확한 사건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장덕진 기자 jdj1324@mb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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