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젯밤(26일) 11시 24분쯤 경기도 평택시 비전동의 한 아파트 지상 주차장에 세워진 SUV 차량에서 불이 났습니다.
불은 10여 분 만에 꺼졌지만, 이 불로 차량에 타고 있던 60대 남성 A씨가 화상을 입고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소방당국은 A씨가 차 안에서 휴대용 가스 버너로 불을 쬐다가 부탄 가스가 폭발한 것으로 추정하고 목격자 진술 등을 토대로 정확한 화재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오지예 기자/calling@mbn.co.kr]
불은 10여 분 만에 꺼졌지만, 이 불로 차량에 타고 있던 60대 남성 A씨가 화상을 입고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소방당국은 A씨가 차 안에서 휴대용 가스 버너로 불을 쬐다가 부탄 가스가 폭발한 것으로 추정하고 목격자 진술 등을 토대로 정확한 화재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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