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성교육 15일에서 5~10일 단축
올해 교육수료자 200명 목표
올해 교육수료자 200명 목표
경기 고양시가 운수종사자 모집을 위해 양성교육 기간 단축, 생계금 지원 등 정책을 실시한다고 오늘(5일) 밝혔습니다.
고양시는 올해부터 버스 운수종사자 양성교육을 기존 15일에서 소형버스 5일, 소중대형 통합 10일로 단축해 운영하고 있습니다.
또 취업 대상자가 운수종사자 양성교육을 수료하고 운전연수를 지원하면 버스업체와 수료자에게 1인당 지원금을 최대 69만 원까지 지원합니다.
올해에는 교육수료자 200명 배출을 목표로 양성사업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고양시 관계자는 "버스운전자 부족난을 해소하기 위한 다양한 정책을 펼쳐나가 버스를 정상 운행함으로써 시민들의 대중교통 이용 만족도를 높이겠다"고 말했습니다.
[장덕진 기자 jdj1324@mb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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