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세먼지‧병해충‧산불 등 예방 목적
경기 포천시가 고춧대, 콩대, 잔가지 등 영농부산물 파쇄를 지원한다고 오늘(5일) 밝혔습니다.
이번 사업은 영농부산물을 태우거나 버리면서 발생하는 미세먼지, 병해충과 산불 등을 예방하기 위해 진행됩니다.
농업경영체 등록 농가가 대상으로 산림연접지(100m), 고령층, 취약층 순으로 파쇄처리를 지원합니다.
상반기 사업은 오는 4월 30일까지, 하반기 사업은 11월까지 영농여건에 맞춰 운영합니다.
포천시 관계자는 "영농부산물 처리에 어려움을 겪는 농업인의 불편을 덜고 농업 부분 미세먼지 발생을 줄여 나가겠다"고 말했습니다.
[장덕진 기자 jdj1324@mb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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