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체로 포근 … 구름 많고 흐려

꽃샘추위가 지나가고 이제는 포근한 날씨 속에 벚꽃이 만개했습니다.
오늘도 어제보다 높은 기온을 보이면서 평년과 비슷하게 포근하겠는데요.
하지만, 전국이 흐리겠고요.
오후 늦게는 남부지방에 비가 내리기 시작하겠습니다.

구름>현재 전국적으로 구름이 많이 끼어 있습니다. 곳곳에 박무도 나타나고 있는데요.
오늘은 고기압의 영향에서 벗어나 남서쪽에서 다가오는 기압골의 영향을 점차 받겠습니다.

기상도>때문에 전국이 흐린 가운데 호남과 경남해안지방에는 오후 늦게나 밤 한때 비가 조금 오는 곳이 있겠고,
제주는 밤부터 비가 시작되겠습니다.

예상 강수량>내일까지 이어지는 이번 비는
대부분의 남부지방 5에서 많게는 40mm가 예상되고, 제주도와 전남 남해안에는 최고 70mm로 꽤 많은 양의 비가 내리겠습니다.

현재 기온>현재 서울이 7도, 청주와 대전은 5도를 보이고 있습니다.

최고 기온>한낮에는 서울이 17도, 대구는 19도까지 올라 어제와 비슷하거나 조금 높겠습니다.

주간 날씨>월요일부터 수요일까지 전국적으로 비가 오겠는데요.
비가 그친 후에도 대체로 포근한 날씨는 이어지겠습니다.

날씨였습니다.

(최승미 기상캐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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